오늘 와이프가 공부하는데 볼펜을 두고 갔다 맨날 공부 영어공부며 공인중개사며 일끝나고 육아하면서 취미활동하면서 짬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응원해준다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는 항상 감사하다 워낙 피규어나 장난감을 좋아하니 아기자기한거 보이면 먼저 알려준다 취미를 존중받는것도 어쩌면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이다 연애를 해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고 해서 그사람의 가치관과 취미를 이해하는건 아니다 지나간 모든인연들이나 추억 항상 그리워했던 날들이 있었다 참 힘들어하고 어리석게 그 그리운 마음을 풀었던 날들 과거는 그렇게 중요하지않다. 지나간건 지나간거 과거로 그리워하고 돌아가도 똑같은 인연들이다 특히나 상처준 인연들이라면 뒤도 돌아볼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