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도전학교

이번에 상담다니고 있다가

​

여러가지 정부정책지원사업에 많은 것들이

​

연락이 왔었습니다

​

마침 경기재도전학교라는 정부사업이 있더라구요!

​

지원을 했는데 경쟁률이 조금 있더라구요

​

포기하고 있던 찰나에

​

붙었다는 소식이!!

​

3박4일이라는 교육이라서...음.. 과연 내가

​

저렇게 교육을 오래 버틸수 있을라나....라는 생각과

​

집 떠난적이 없다보니

​

고민을 하던중 와이프가 이런기회 많이 없으니

​

도전 해보라해서

​

과감히 도전~~!

 

프로그램이 알차게 있어서 그런지

​

3박4일 시스템이다 보니

​

스케쥴이 타이트했지만

​

나름 괜찮았던게 느슨하면 오히려 지루해질수 있다고 생각되니

​

차라리 이렇게 타이트하니

​

나름 저는 좋았던 시스템이였던거 같애요

​

다들 힘들어 하긴하지만ㅋㅋㅋ

 

마지막에

​

발표까지 왔는데

​

사실 3박4일 동안에 나의 미래 설계까지 할수 있을거라

​

생각은 안했지만

​

그래도 많은 분들과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니

​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

발표가 생각보다 떨린건 다른분들은 뭔가 방향성이 잡혀있다보니

​

아...아직 저는 모르겠더라구요

​

3박4일 동안에 조장하고 나서다보니 힘들어지더라구요 ㅜ

​

어떻게 발표했는지 몰랐지만

​

마지막까지 발표까지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

아쉬웠던건

​

나이대가 다들 있다보니

​

수업에 집중을 못하시는분들이 조금 있더라구요

​

강사분들 열심히 강의하는데

​

눈치없이 대화하는건 쫌 너무하더라구요 ㅜㅜ

​

그걸 뺀 나머지

​

강사분들 YBN직원분들 너무나도

​

좋은 프로그램과 열정있는 수업

​

정말 좋은 경험이였던거 같애요!

​

​

많은 좋은사람들이랑 대화도 많이한게 너무 오랜만이네요

​

다들 고민을 들어보니

​

나이가 많든 적든

​

다들 힘든건 비슷하더라구요

​

우리 모두 자기 자신이 너무 힘들땐

​

주위를 둘러보세요

​

나만힘든게 아니라 모두가 힘드니 너무 자책하지말고

​

굳이 앞으로 나아갈려고만 하지말고

​

지나온것들도 생각해봐요

​

지금까지도 우린 잘하고있던게 아닐까요??

​

이상이 너무 높은 시대에 사니

​

너무 피곤한게 아닐까요??

​

자기 역량과 재능은 모두 다르니

​

조금더 자기자신을 한번 돌아봐요~

​

이번에 교육듣고와서 느낀게 나를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

사실 사회생활도 꾸준히 하고

​

아무것도 모르게 물류회사에 6년넘게 일을하다가

​

인간관계 및 내일에 대한 회의감이 생겨서 그런지

​

다니기 힘들어 지더라구요

​

그래도 아이가 둘이나 태어나서 열심히 다녔지만

​

너무 힘들어 하는 저를 보고 와이프가 이번기회에 쉬면서

​

이것저것 도전을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

이렇게 육아휴직하면서 여러가지를 해보는데

​

쉬운것하나 없더라구요

​

아직까지도 크게 방향이 잡히지 않아서 고민이지만

​

경기재도전학교에서

​

여러사람들과 함께 하다보니

​

많은 생각이 들게되더라구요!

​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있으면 조금더 잘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

​

​

​

다들 화이팅!